'선을 넘는 녀석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이다고??

2019-12-04     이혜선 기자
M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풍운아 한명회를 두고 설민석은 “킹 메이커로 그렇게 잘 나가던 사람이 압구정 때문에 망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한명회의 이름이 등장하자 "서울의 압구정이 한명회가 지었던 정자였다. 지금의 현대 아파트가 위치한 곳이다"고 말했다.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설민석은 성상문과 수양대군을 연기하며 선넘녀들을 놀라게 했다.

소름끼치는 설민석의 연기에 전현무는 "MBC 연기대상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의 실감나는 연기 덕분에 선넘녀들은 더욱 감정을 이입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선녀들은 청령포를 떠나 영월 시내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