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서 청년 농부 만나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서 청년 농부 오픈마켓 운영 전국 7개 지자체와 협업, 총 81개 청년 농가 오픈마켓 주말 운영

2019-09-26     안치호 기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주말마다 청년 농부들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한국마사회는 충북, 전북, 강원, 경북 등 전국 7개 지자체와 협업해 총 81개의 청년 농가들을 만날 수 있는 오픈마켓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0월 5일부터 매주 운영한다.

밤, 대추, 사과 등 제철 농특산물과 함께 딸기청, 발사믹 식초, 고추 스낵, 꽃 음료, 담금주 키트 등 청년 농부들의 땀과 아이디어가 담긴 신선한 판매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지자체의 홍보부 문구를 경주 이름으로 지정해 홍보를 지원한다.

김낙순 회장은 “경마공원의 일부 공간을 활용해 청년 농업인의 꿈을 지원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주말마다 총 81개의 청년 농가들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