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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정읍시, 2019년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 위촉식 가져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2.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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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정읍시가 지난 19일 2019년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를 위촉했다.

시는 지난 14일까지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를 공개모집하여 인문학 강사 8명, 응급처치 강사 3명 등 11명을 심의·선발하고, 민방위팀장을 기본교육 강사로 지정했다.

시는 남북 평화·통일의 염원과 삶의 터전인 나라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위인들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자 민방위 대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번영의 봄, 대한(大韓)의 역사를 지켜낸 위인’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설한다.

강사별 강의내용은 △대한의 역사를 지킨 위인 우당 이회영(조광환) △정읍의 항일 운동가(이갑상) △임진왜란 공신들의 구국의 충절(유종국) △동학농민혁명의 불씨를 살린 기해봉기와 희생자(곽형주) △세계 해전사의 영웅 이순신을 지킨 서해 유성룡(최병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한수연) △한민족의 얼을 지켜낸 역사적 선인들(이용찬) △조국의 독립과 영토방위에 몸 바친 위인(김일용)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요령(이은순) △응급처치 및 부상자 구급(김정옥) △화재 초동진압 등 재난대비요령(이유경), △민방위 제도 및 임무와 역할(오종상) 등이다.

강좌는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하반기로 나뉘어 3차례로 실시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15일간) 이며, 하반기에는 7월 10일부터 13일(4일간), 9월 25일부터 28일(4일간)이다.

시는 민방위대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문학 강좌를 도입하고 국가안보의 바로미터인 동학농민혁명사, 3·1운동사, 한국전쟁사 등 외세침략으로 인한 국민 주권침탈의 역사적 교훈을 일깨우기 위해 인문학 강좌를 실시해오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며, 한반도 전역에 들불처럼 번져갔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곧 민방위 정신이다”며 “2019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고장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가꾸어 누구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출처=정읍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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