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혜
지게 2
평생 아버지란 이름으로
등뼈 굽어가는 줄 모르고
한 종지 간장으로 주린 배 채우시며
불끈 여섯 자식을 걸머진
한더미 아버지의 눈물
강지혜 시인 작품이다.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시인은 신춘문예 출신이며 다수 문학상을 수상했고 최근 화성시 지원으로 '내 안의 나에게' 산문집을 출간했다.
지게 2
평생 아버지란 이름으로
등뼈 굽어가는 줄 모르고
한 종지 간장으로 주린 배 채우시며
불끈 여섯 자식을 걸머진
한더미 아버지의 눈물
강지혜 시인 작품이다. 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시인은 신춘문예 출신이며 다수 문학상을 수상했고 최근 화성시 지원으로 '내 안의 나에게' 산문집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