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여성듀오 '새벽공방' 단독공연 매진으로 마무리
- 여성듀오 '새벽공방' 단독콘서트 ‘Winter Land’로 따뜻한 감성 전하다
여성듀오 <새벽공방> 이 지난 5일 연말 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6년 데뷔한 <새벽공방> 은 달콤한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디씬에 새롭게 떠오르는 여성 듀오이다.
지난 2019년 ‘미드나잇 크리스마스’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크리스마스 공연 ‘Winter Land’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성장하고 있는 뮤지션임을 증명하였다.
‘첫 페이지’로 오프닝을 연 <새벽공방>은 공연 하루 전에 공개된 신곡 ‘Winter Land’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그간 모아 놓은 새벽공방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랑은 달의 모양’, “밤수성”, 새롭게 편곡한 “Counting Star” 와 같은 곡에서는 LED를 활용, 한편의 동화 같은 영상들을 선보이며 새벽공방 특유의 사랑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새벽공방’은 “추운 겨울 먼 길 와주신 관객 분들 감사 드리고,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도 눈을 반짝반짝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공연에 와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관객들은 화답하듯 함성을 대신하여 뜨거운 박수세례로 마음을 표현하였다.
팬들과 공감하고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한 노력이 가득했던 <새벽공방>의 연말 단독콘서트는 국제예술대학교 공연기획과 11기와 함께 기획•제작되었으며, 코로나-19 안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