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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행, B조는 이란 한국, A조는 사우디, 유력

기영노 전문 기자
  • 입력 2021.11.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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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은 A,B조 1,2위 4팀이 자동으로 진출한다. 각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긴 팀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오른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에 배당된 티켓은 4.5장이다.

4장까지는 확정되었고, 5위를 한 팀이 대륙간 예선에서 이기면 5장이 되고, 실패하면 4장이기 때문에 4.5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현재 각 조 10게임 가운데 5게임씩 치른 결고 한국이 속한 A조는 이란(13점), 한국(11점)이 유력해고 레바논(5점), 이라크(4점), 아랍에미레이트(3점), 시리아(2점)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앞으로 5게임씩이 남았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란과 한국이 2장의 티켓을 따고, 3위 다툼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4승1무, 13점)이 1위, 호주(3승1무1패, 10점)가 2위, 5차전에서 베트남을 1대0으로 이긴 일본이 3승2패(9점)으로 3위, 그 뒤를 오만(2승1무2패, 7점), 중국(1승1무3패, 4점), 베트남(5패, 0점)이 뒤를 따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력하고, 호주와 일본 오만은 승점 3점 이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어서 2위부터 4위까지 불투명하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A,B조 1,2위 4팀이 자동으로 진출한다. 각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긴 팀이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따라서 이란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3팀이 유력한 가운데 다른 팀들은 후반전 5경기씩을 더 치러봐야 (본선진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5게임을 이란전만 빼 놓고는 모두 홈에서 치렀었다. 따라서 앞으로 남은 5경기는 2022년 3월24일 이란과의 홈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원정경기로 치러야 한다.

그러나 오는 16일 밤 치러진 이라크와의 경기는 이라크 국내 사정상 제3국인 카타르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서 불리하지는 않게 되었다.

 

대한민국 팀 남은 경기일정

 

2021년 11월16일 밤 12시 이라크(경기 장소 제3국 카타르 도하)

2022년 1월27일 레바논 원정

2022년 2월1일 시리아 원정

2022년 3월24일 이란 홈

2022년 3월29일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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