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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아트페어

김정은 전문 기자
  • 입력 2021.11.0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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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콘티넨탈호텔

뱅크아트페어가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7, 8층에서 2021.11.11 (17 ~ 20시) 2021.11.12 ~2021.11.14 (12 ~ 20시)에 열린다.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아트페어로 전 세계 500여 작가들이 모인다. 전시문의는 02.2269.5061~2로 하면 된다. 코로나로 인해 종이 입장권 없이 모든 고객은 사전등록해야 하고 서울 런칭 기념으로 무료다.

http://bankartfair.wixsite.com/vip-invitation

에서 등록하면 된다.

꾸준히 전시에 참가하는 갤러리 봄 작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배를 타고 떠나야 할 것 같다.

이지훈의 작품은 몽환적이다. 

얼룩말과 플라밍고와 판다는 친구다.

이혜형의 작품도 귀엽고 독특하다. 양정진의 다채로운 색감은 신비하다.

김지현의 연작은 여전히 멋지다. 길을 잃어가는 요즘 시대, 여기서 우리는 길을 잃지 않아도 된다.

최진식의 말과 소녀, 해바라기 시리즈는 늘 인기있다. 

김운규, 조영려, 정세윤 작품들도 기대된다.

코로나 시대에 그림이 호평받는다. 행동하는 여행 위주에서 정적인 수집이 힐링이 되기 때문이다. 거실에 그림을 걸고 바라보고 있으면 근심이 사라진다. 책을 읽지 않는 현대엔 그림이 책이다.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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