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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 사주로 보는 2022년 운세

고정숙 전문 기자
  • 입력 2021.11.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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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 사주로 보는 2022년 운세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22(壬寅), 두 대선 후보의 운세는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아보겠다. 나무위키에 소개된 생년월일을 참고했으며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주(三柱) 만으로 풀이하는 것이니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위에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이 태어난 일을 뜻하며, 그것이 가리키는 오행에서 개인의 기본 성향과 특성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을유(乙酉) 일주 성향

 

1. 외부 환경에 민감하고 처세술에 뛰어나다.

2. 다재다능하고 지혜로우며 감각이 남다르다.

3. 현실적이고 공()과 사()가 분명하다.

4. 세심하고 치밀하며 목표 의식이 뚜렷하다 .

5.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돈보다 명예를 더 중시한다.

6. () 불호(不好)가 분명하여 감정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7. 일지 편관을 둬서 고위 공직과 연구직에 적성이 잘 맞는다.

8. 지혜롭고 직관력이 뛰어나 어려움에 잘 대처한다.

9. 깔끔하고 냉정한 성품이며 성실하고 의지가 강하다.

10. 60갑자 중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12월 추운 겨울 목은 찬서리를 맞고 자란 인동초에 비유해 더욱 강인한 생명력을 의미한다.

                                                                                                 

2021(辛丑)년은 목이 천간의 乙辛, 지지 금은 酉丑합으로 금국(金局)을 이뤄 의 입장에서는 관()의 힘이 막강해 관재구설(官災口舌)을 피할 수 없는 해이다. 그러나 2022 임인(壬寅)년을 맞이하면 목이 12운성으로 제왕지에 놓인다.

천간 수는 목에게 편인으로 문서를 뜻하며, 지지 목은 약한 목의 근[]이 되니 매우 좋은 운이라고 본다.

                                                                                                    

흘러가는 대운도 임인(壬寅) 년부터 20년간 추운 사주에 불이 들어오니 음양의 기운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

몇 달 남지 않은 신축(辛丑) 년만 잘 버텨낸다면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 것으로 보인다.

                                                                        

               

경진(庚辰) 일주 성향

 

1. 강인한 뚝심과 두뇌 회전이 뛰어나고 심신이 강건하다.

2. 밀어붙이는 힘은 있으나 고집 때문에 타인과 마찰이 잦다.

3.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매사 자신만만하다.

4. 의리가 있고 적극적이며 배짱이 있다.

5. 자기중심적이며 유연성이 부족해 굽힐 줄을 모른다.

6. 윗사람에게 철저하고 아랫사람에게 칼 같이 대한다.

7. 한번 세운 목표는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8. 끼와 재주가 많고 잡기에 능하며 보스 기질이 있다.

9. 지장간에 정재[], 상관[] 영향으로 정도(正道)와 삐딱함이 공존.

10. 용맹스럽고 모험을 즐기며 승부욕이 강하다.

庚辰일주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흰 용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위 사주는 월 매우 추운겨울이며 삼주 안에 불이 없어 꽁꽁 얼어있는 형상으로 용이 승천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2022(壬寅) 년은 금이 목에 12운성으로 끊어진다는 절()지 환경에 놓인다. 금 일간에게 목은 재성으로 편재이다. 재성이란 본인의 활동 무대를 뜻하고 남자에게는 아내[]와 부친을 나타낸다. 이것이 절지 환경에 놓인다는 것은 그다지 순탄치 않다는 풀이로 해석된다.

                                                                                                                                     

[]과 불[]의 충은 가장 강력한 충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부딪힌다는 뜻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화 불은 금에게 관성으로 정관에 해당된다. ()이란 직장, 직업, 일터를 뜻하는데 이것이 충을 맞으니 여러 가지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안정적이지 못하다. 특히 子午의 충은 도화(桃花)의 충이므로 관재구설과 배우자와의 관계까지 포함된다.

더구나 본인 일지 토는 물을 머금은 흙으로 화가 을 만나면 불의 역할을 못 하게 된다.

대운은 10년 운을 이른다. 그것을 천간과 지지로 5년씩 나눠서 해석하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화가 발동하는 시기가 되는 것이다.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은 나라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는 크나큰 대사(大事). 오직 정권교체에만 심혈을 기울일 것이 아닌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잘 살펴서 선택해야 한다.

당과 개인에 대한 호불호(好不好)를 벗어나 국익을 위한 현명한 혜안을 가지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대통령자리에 올려놓고 후회하기보다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지역과 당에 치우치지 않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만이 정치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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