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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대신해운항공과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1.1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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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협회장 임장춘)대신해운항공(대표 백충훈)은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3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사)한국유기동물협회 사옥에서 맺었다.

대신해운항공 백인국회장(좌)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회장(우)

본 업무협약은 유기(유실)동물의 복지 수준 향상과 반려동물 공존 문화로의 패러다임 과 상호이해 및 협력증진을 바탕으로 정보교류와 반려동물의 문화발전과 사업확장에 대하여 공동노력을 하는 한편 양 기관의 인프라에 대한 공동활용으로 반려동물의 해외운송과 해외입양을 비롯한 관련 문화행사 및 마케팅과 홍보에 대한 공동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0년 외길인생을 애견 훈련만을 전념하여 살아온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임장춘 회장은 잘 알려진 우리나라 1세대 유기동물훈련사로서 이 자리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유기동물문제에 대해서 생명의 존엄성을 특별히 강조하고 한 마리를 돌보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돌보고 싶다"유기동물이 되기 위해 태어나는 동물은 없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애견·애묘 시장은 연 2조원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만큼 버려지는 반려동물 수도 한없이 늘어나는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사람이 동물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와 제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국제복합화물운송 전문기업인 대신해운항공은 해상 및 항공화물운송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이 반려동물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반려동물의 신속한 해외운송과 입양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백인국 회장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의 반려동물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대신해운항공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반려동물 해외운송과 입양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함께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분야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동물복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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