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 노리는 윤성빈 현지 적응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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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 노리는 윤성빈 현지 적응훈련 시작
  • 기영노 전문 기자
    기영노 전문 기자 kisports@naver.com
  • 승인 2021.10.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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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윤성빈 선수가 현지 적응훈련을 시작했다.(사진=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 페이스북 갈무리)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이 1년 연기 끝에 사실상 무 관중으로 개최되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개최국인 중국관중 만 허용하는 파행 개최가 불가피 해지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은 베이징 올림픽에 해외관중을 받아들이지 않고 백신을 맞은 국내 관중만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은 베이징에 도착해서 무려 3주일 동안이나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을 조절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리고 선수, 임원, 취재진 등 올림픽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은 숙박, 교통, 훈련 등 허락된 장소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월등한 실력차로 금메달을 차지한 윤성빈 선수는 5일부터 대회가 열리는 옌칭 슬라이딩 센터 현지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맞지 않은 선수는 무려 21일 동안 격리

2022년 2월4일 개막(2월20일 폐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은 어느 나라 선수든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려면 중국에 도착을 한 후 무려 21일 동안이나 외부와 격리된 생활을 해야 한다. 

그동안 훈련을 제대로 할 수도 없을 것으로 보여 사실상 백신을 맞지 않고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불가능해 졌다. 또한 3주일 동안 격리된 이후에도 음성 판정을 받아야 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가 정상적으로 올림픽에 출전을 하려면 올림픽 개막(2월4일) 21일 이전, 그러니까 1월14일 이전에 베이징으로 와야 한다. 훈련시간까지 감안하면 1월10일 이전에 도착해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허락된 지역 안에서만 이동을 할 수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활동 범위, 숙박 시설, 식사, 개·폐막식 참가자 이동 경로 등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나 임원, 취재진 등 모든 관계자 들을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발표 했다.

또한 선수 임원 취재진 등 모든 올림피언 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폐막식이 끝나기 전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도쿄올림픽처럼 해외 관중 받지 않아

베이징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통제 인원 규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외국인 관중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내 관중들도 ‘코로나 19’ 방역 조건을 달성한 사람들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사실상 무 관중 대회(전체 수용의 4%만 받아)로 치러진 도쿄하계올림픽과 다르게 베이징올림픽은 자국(중국)선수들이 홈 관중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르게 된 것이다.

그밖에 베이징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선수, IOC 관계자, 각국의 취재진, 방송사 직원 등 모든 참가자의 활동은 경기장, 훈련장, 선수촌, 지정 숙박시설 등 일정한 공간으로 이동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물론 아직 개막 때까지 4개 월 여가 남아 있어서 변수는 있지만, 지금 같은 추세로는 기존의 발표대로 진행 될 것 같다.

2022년 2월4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열릴 때까지 ‘코로나 19’ 확산 세와 돌파변이 등 새로운 변수가 있기는 하다. 

만약에 ‘코로나 19’의 확산 감소세가 급격하게 이뤄질 경우 각 경기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올림픽이 열릴 수도 있는 것이다.

10월4일 현재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이 예정됐거나 앞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맞았다. 

특히 메달이 기대되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모두 백신을 맞은 상태다.

 

 

올림픽 2연패 노리는 스켈레톤 윤성빈 현지 적응훈련 시작

윤성빈을 포함한 스켈레톤 국가 대표팀은 10월5일 부터 옌칭 슬라이딩센터 트랙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2021~2022 월드컵 시리즈에 앞서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국제주간훈련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10월 25~26일 양일간 테스트 이벤트 성격의 미니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모두 경기가 열리는 장소의 코스를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홈 그라운드의 중국 선수들은 벌써 옌칭슬라이딩 센터에서 300번 이상 레이스를 했다.

윤성빈은 100번 (영상으로)보는 것 보다 실제로 한번 타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현지 적응훈련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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