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동우 제주시장, 제14호 태풍‘찬투’동부지역 태풍 피해 현장 방문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9.18 09: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우 제주시장이 9월 17일(금), 제14호 태풍(찬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은 9월 17일(금), 제14호 태풍(찬투)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좌읍 평대리 당근 재배 포장 지역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9. 13일~17일 사이 계속된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동부지역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을 확인한 안동우 시장은 “강력한 태풍으로 침수로 인한 잎, 뿌리 손상 등의 농작물 피해가 이어진 만큼, 농정 부서에서는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접수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며, 농작물과 관련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신속하게 농가에 전파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27일까지 각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태풍 피해 농가에 대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 신고를 받을 예정이며, 피해 현장 정밀조사 후 신속한 복구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