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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권 발대식 개최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9.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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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 양악·국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 30팀 선정
-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 지원
-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외에도 공연 개최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권 발대식 현장사진(사진제공=(사)인디053)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권 발대식 현장사진(사진제공=(사)인디053)

()인디053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시너지대구·경북권』 (이하 청춘마이크’) 발대식이 93()에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30개 팀의 청년예술가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술가 소개, 사업 소개, 사업 운영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예술가들은 청춘마이크 시너지 사업을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청춘마이크 시너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권의 경우 ()인디053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청춘마이크 시너지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만 운영되었던 청춘마이크와는 달리 시기의 특정 없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기존 청춘마이크와의 차이가 있다.

2021 ‘청춘마이크 시너지대구·경북권 사업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만 19~34세의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71여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및 동영상심의, 2차 실연심의를 거쳐 대중음악, 양악·국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일상공간 위주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팀별 연간 5회 공연기회와 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2021 ‘청춘마이크 시너지대구·경북권을 주관하는 ()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청춘마이크가 청년예술가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코로나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지속 및 지역사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단체가 여러 가지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청년예술가들에게 전했다.

2021 ‘청춘마이크대구·경북권 사업은 9월부터 시작되며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인디 053 홈페이지 (www.indie053.net)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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