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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식빠로 나뉘는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은 물론 한국 올림픽 선수단의 참가도 있을 수 없다!

이원환 전문 기자
  • 입력 2021.07.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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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의 정중한 사과, 망언을 한 일본총괄공사의 외교관 해임 및 형사처벌이 선행되어야 역사 광복! 강화도 마니산에서 8.15 광복절 행사를! (6)

JTBC715일 주한 일본대사관의 서열 2위인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가 언론관계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자위행위)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717일 새벽 일본 대사는 유감표명 보도문을 출입기자단에게 돌렸다.

외교부는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를 했다.

중요한 순간이다.

일본은 코로나19에도 무관중으로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717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선수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일 외교관계에서 한국 선수단의 올림픽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다. 전해지는 말로 한일 정상회담도 추진중이었다고 한다.

 

일본대사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올림픽에 참여하여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이는 역사의식이 전혀 없는 식빠의 견해라고 볼 수 있다.

식빠환빠에 대응하는 말로 식민사관에 젖어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

환빠는 환단고기를 위서 (가짜 책)이라고 주장하는 식빠들이 한민족 사관을 주장하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이다.

 

환빠식빠든 동이족이 한민족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동이족의 이()를 한자사전에서 찾아보면 첫 번째가 오랑캐 라는 뜻이다.

한국 사람이 만든 한자사전에서 한국사람, 한민족을 오랑캐라로 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전인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

“<()> 는 동방의 사람을 말한다. <(- 위대함)>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 )>에서 유래하였다.

만물(모든 것)은 대개 그 땅에 순응하고 있는 것으로서 자못 그 땅의 이치에 따르는 품성을 지니고 있는데

오직 동이(東夷)만이 대()를 따르는 대인(大人)들이다.

동이인(東夷人)의 풍속은 어질고, 어질면 장수하므로 ... “ 라고 했다.

오랑캐로 비하하는 말은 없고 도리어 존경의 뜻이 가득 차 있다.

( 이즈래의 네이버 블로그 군자불사지국( 君子不死之國)에서 인용함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eejrea&logNo=90068837363 )

 

동이족 (한민족)동쪽의 오랑캐라고 번역한 한국인은 일제 강점기때 부역한 조선의 사학자이거나 그의 제자들 식빠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한국의 대통령을 한국의 기자들 앞에서 모욕한 일본의 총괄공사 (부대사라는 표현이 알기 쉬울 것이다)를 그 자리에서 응징하지 못한 한국의 기자들은 식빠가 지은 국사책으로 공부하고 그 어려운 언론고시를 통과한 사람들이다.

보도가 나가고 며칠이 지나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외교부 관리들 역시 식빠가 지은 국사책으로 공부하고 그 어려운 외무고시를 통과한 사람들이다.

이제 시험제일주의, 시험능력주의는 AI (인공지능) 앞에서 아무 쓸모가 없는 시대이다. 기존의 역사와 권위와 학설을 의심해 보고 틀린 것은 고치고 새로운 원리를 만들어내는 창의성을 갖춘 사람들이 제일 필요한 시대이다.

일제는 한민족역사를 조작하여 한민족의 역사무대를 한반도로 묶고, 북쪽은 중국의 식민지, 남쪽은 일본의 식민지라고 덫을 놓았다.

이승만이 집권욕에 불타 김구를 암살하고, 친일파를 처벌하기는 커녕 모든 권력기구에 다시 배치하였다.

역사권력을 가진 이병도등 조선사편수회에 부역한 진정한 식빠의 원조들이 일제가 쳐 놓은 역사의 덫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일본의 부대사가 한국의 대통령을 모욕해도 어처구니 없게도 너무나 조용한 상황이다.

조금씩 물러서다가 결국 나라마저 빼앗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일본 총리의 정중한 사과, 망언을 한 총괄공사의 외교관 해임 및 형사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은 물론이고 올림픽 선수단의 참가도 있을 수 없다.

jtbc 뉴스 캡쳐
jtbc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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