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지역에서 노동상담과 지원운동사업
체계적인 공간을 확대하여 다산노동인권센타를 개소
김창희 다산노동인권센터 대표

<김창희 평화철도 이사, 남양주 다산노동인권센터 개소식...>

지난 10일(토) 남양주시 덕소에서 『남양주 다산노동인권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의 확산으로 식순을 갖춘 개소식이 아닌, 방문자가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로 식사제공도 없었으며 두세명씩 분리된 방에 모여 환담을 나누다 돌아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김영대 전 국회의원, 마화용 사무금융노조 전 부위원장, 김의열 서울시 신용보증재단 감사 등이 방문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많은 지인들이 서로 엇갈린 시간으로 방문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창희 다산노동인권센터 대표는 개소식 알림 메시지를 통해 “20여년간 구리, 남양주 지역에서 노동상담과 지원운동사업을 한 경험과 성과를 디딤돌로 이제 보다 체계적인 공간을 확대하여 다산노동인권센타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며 센터 개소의 취지를 간단히 설명하고 “뜻을 같이하시는 많은 분들이 웅원하고 격려해주시는 자리가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지인들을 초청했다.

김창희 다산노동인권센터 대표는 현 구리농수산물공사 감사, 송산고교 개방형 이사, (사)평화철도의 이사이며 육군 학사장교, 생보노조 위원장,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비서실장, 서울신용보증재단 비상임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