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선,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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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선, 헌정 사상 최초 30대 당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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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용 tracymac1@naver.com
  • 승인 2021.06.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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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헌정 사상 최초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이 후보가 당 대표 경선에서 43.82%의 득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당원 조사 결과 37.41%, 국민여론조사에서 58.75%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나 후보는 당원 조사 결과 40.93%, 국민여론조사에서 28.44%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원조사 결과 이 후보가 나 후보에게 소폭 뒤쳐졌지만 국민여론조사 결과 20.52%의 큰 격차의 지지율을 얻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사진=국민의힘 페이스북 갈무리)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자는 "함께 경선에 나서 주신 모든 후보님께 행복했고 영광이었고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에 있었던 앙금과 서운함은 털어버리고 통합의 마음으로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걸어나가자"고 전했으며 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후보가 선출됐다.

이 당 대표 당선자는 "함께 경선에 나서 주신 모든 후보님께 행복했고 영광이었고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에 있었던 앙금과 서운함은 털어버리고 통합의 마음으로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걸어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고정관념 속에 하나의 표상을 만들고 그것을 따를 것을 강요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합니다"라며 "여성에게 "여성다움"을 강조하는 것이 개인의 개성을 꺾어버리는 폭력인 것처럼, 누군가에게 청년다움, 중진다움, 때로는 당 대표다움을 강요하면서 우리 사회의 달걀과 시금치, 고사리와 같은 소중한 개성들을 갈아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라며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저에 대한 무수한 마타도어와 원색적인 비난, 가짜뉴스가 난무했다"고 지적하며 "그러나 누구에게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고, 누구도 저에게 개인적으로 미안함을 표시할 이유도 없다"고 했고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라며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당 대표 당선자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의 구체적인 설계와 토론배틀, 연설대전을 통한 대변인단의 공개경쟁선발을 가장 먼저 추진할 변화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전당대회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당 대표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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