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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언론개혁 촉구'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돌입

권용
  • 입력 2021.06.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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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언론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민사회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KBS·MBC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선과 보도·제작·편성권 보장을 중심으로 한 언론개혁을 약속했지만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떠한 언론개혁 과제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141개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5월 25일 <언론개혁 촉구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정치권에 이제라도 언론개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비상시국선언과 함께 언론개혁 촉구를 위한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6월 7일부터 시작하는 1인 시위는 군사독재 하에서 지금까지 언론운동에 앞장섰던 언론인 단체와 주요 언론·시민사회단체 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릴레이 1인 시위 참여 명단

7일(월) :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8일(화) : 현이섭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9일(수) : 성한표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10일(목) : 허육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11일(금) : 박강호 새언론포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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