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대행진 5일 차 부산 구포역~율리역 구간 행진
문규현 신부, 김명희 본부장 참여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5일 차 소식 ‘부산 구포역’
4.27 판문점 선언 3주년 기념일에 부산역을 출발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조형물 대오가 노동절을 맞은 5월 1일, 5일 차를 맞아 부산 구포역~울리역 구간을 행진했다.
이날 평화 대행진에는 문규현 신부, 김명희 평화철도 본부장(전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정성희 평화철도 집행위원장, 강기석 선생, 최형숙 평화철도 집행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8일 김명희 본부장(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평화철도 본부)은 기자에게 보내온 메시지를 통해 “부산역 출발 이틀째입니다. 어제는 8부두 미군의 만행 현장인 화학실험장 인근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유명인사들이 많이 빠졌지만 (빡세게) 원래 목표인 광안역을 지나 수영역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습니다. 부산 기관차 정비창 승무사무소 동지들이 참여해주셨고 대장정의 주춧돌인 평통사 동지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평화 대행진 참가 소회를 전했다.
이들은 증산역까지 행진한 뒤 5월 4일(화) 휴식을 갖고 5월 5일 창원남부시지법(진해)으로 행진 대오를 이끌어 간다.
[행진 구간과 코스 개요]
부산경남 구간 : 4.27~5.8
부산역~부산 8부두~홈플러스 감만점~서면역~구포역~율리역~증산역~창원남부시지법(진해)~마산수출자유구역~창원역~밀양역~경산역 →대구경북 구간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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