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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간단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결의대회

신영배 전문 기자
  • 입력 2021.04.30 13:43
  • 수정 2021.04.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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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간단체 대표들은 430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7개 단체 대표들(안양시새마을회,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안양시재향군인회,안양시향우협의회,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표발언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시민의 힘을 모아 일본에게 분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이날 참석한 단체 대표들이 같이 낭독한 성명서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은 우리나라 수산업 붕괴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테러이자 범죄행위이다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과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든 정보와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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