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판문점 선언 3주년 토론회'가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4.27 판문점 선언 복원 : 종전선언과 개성공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개성공단재개선언범국민연대회의ㆍ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주최를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경기 안성), 이재정(안양시동안구을) 의원이 후원한다.
개회사는 함세웅 개성공단재개선언범국민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맡았으며 이규민 의원, 이재정 의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축사를 한다.
이어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재봉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토론을 진행하고 남북물류포럼의 김윤영 회장의 "개성공단 재개, 시대의 명령이다",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강주석 소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바티칸의 역할",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 조영미 집행위원장은 "판문점 선언 3주년, 한반도 종전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내외 협력"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가자는 2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참가자는 제한없이 토론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해당 링크(바로가기)를 통해 토론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