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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을정책플랫폼 ‘도미니’, 내 삶과 마을을 바꿀 정책 상상!

권용
  • 입력 2021.04.01 23:31
  • 수정 2021.04.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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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5인 이상이 일상생활, 지역 내 문제 해결방법 ‘도미니’에 제안 → 도 추천과정 거쳐 실제화를 위한 정책개발비 지원
- 주민 문제해결 역량강화와 협치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 발전 기대

경기도가 주민자치시대 활성화에 기여할 온라인 정책플랫폼 ‘도미니’(domini.or.kr)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경기도가 주민자치시대 활성화에 기여할 온라인 정책플랫폼 ‘도미니’(domini.or.kr)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도미니’는 경기도민에서 따온 이름으로 2019년 ‘제1회 경기도민정책축제’에서 제안된 내용을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연구·설계해 공공서비스로 만들었다. 주민이 일상생활, 지역 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상상·제안하면 정책으로 발전시켜 주민에 의한 마을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도민 5인 이상이 육아, 취업, 돌봄, 환경, 문화, 보건, 건강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도미니’에 제안하고 다른 10명 이상이 공감하면 도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는 10개 이상 공감을 받은 제안에 대해 마을지원기관 실무자, 공공정책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70인의 추천과정을 거친 후 조사, 학습, 토론, 세미나, 주민 홍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정책개발비를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도미니가 주민 제안 정책화를 위한 주요 소통 창구로 자리잡아 주민과 공공기관간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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