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포도서관, 대학과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인문학 거점을 만들다
- 반포도서관, 대학과 협력으로 시민 강좌 열어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호) 서초구립 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은 오는 4월부터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HK+사업단장 이찬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HK+사업단장 김찬완),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소장 정승석)와 협력으로 ‘2021 서리풀 시민강좌 시즌2’를 개최한다.

먼저, △4월 5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코딩 키트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만들어가는 초등학생 대상 ‘문제 해결형 마이크로비트 코딩’이 진행된다.’(8회, 김남희 교수).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중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인문학과 글쓰기’ 가 진행된다. 워크북을 활용하여 단계별 수업을 거치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만나게 될 많은 논제에 대해 지식과 사고 방향을 습득하게 된다. (8회, 한승우 교수) △4월 5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직장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AI와 문화’ 가 진행된다. 음악, 미술, 문학, 철학에 스며든 AI의 문화를 실감할 수 있다. (8회, 이지원, 이재박, 박상준, 최성환 교수) △ 4월 10일 토요일 오후 17시에는 이찬규 중앙대학교 이찬규 HK+사업단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교육의 문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미래와 학교 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연다.

‘나마스테 인디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도철학 강좌는 반포도서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동국대학교 인도철학불교학연구소의 3자 MOU체결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인도의 종교, 사상, 건축, 영화 등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우리가 알고 싶은 인도의 문화를 생생한 현지 자료를 통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4월1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에는 ‘수행자의 나라, 인도’(4회, 안필섭 교수) △4월29일부터 5월20일까지 ‘인도 종교의 기원과 사상의 발전’(4회 변순미 교수)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에는 ‘인도 건축, 그리고 우리 건축 이야기’(4회, 김석현 교수)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에는 ‘인도 볼리우드영화 들여다보기’(4회 김소연 교수)가 진행된다.

<서리풀 시민강좌> 관계자는 올해부터 각 대학과 시즌제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시민 강좌를 지속할 예정이며 대학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일부 재료비를 제외하고 참가비용 없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높인 만큼 높은 접수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3일부터 반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 문의 : 02-520-8704~7 · 참여 신청: 반포도서관 홈페이지 www.seocholi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