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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처한 어가 지원 '수산정책자금 금리인하 및 원금상환유예' 환영!

권용
  • 입력 2021.03.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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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어업경영자금 등 4개 정책자금 금리 0.5%~1.0% 인하
양식시설현대화자금 등 4개 정책자금 1년간 상환 유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어가지원 정책자금 금리인하 및 원금상환유예” 지원대책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사진=윤재갑 의원실 제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어가지원 정책자금 금리인하 및 원금상환유예” 지원대책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내외 여건변화와 각종 규제강화, 노동인력 부족 등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어가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업인들은 가계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정책자금의 높은 금리와 원금상황으로 도산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윤 의원은 한국수산업경영인완도군연합회 등 지역 어업인들의 상황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전달, 어가 경영에 도움이 될 정책자금 상환유예 등 지원대책을 주장하며 이번 2021년 추경안에 어가융자지원 대책이 반영되었다.

이번 어가융자지원 대책에는 ▲어선어업경영자금 ▲양식어업경영자금 ▲신고마을종묘어업경영자금 ▲원양어업경영자금 등 4개의 정책자금에 대한 금리를 0.5 ~ 1.0% 인하하여 오는 12월말까지 5개월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양식시설현대화자금 ▲수산경영인육성자금 ▲재해복구자금 ▲어촌정착자금 등 4개 자금 중 올해 상환도래가 되는 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 유예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윤 의원은 “이번 대책의 지원규모는 약 3,582억 원 수준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어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코로나가 종식 돼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지원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어촌의 일손을 책임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문제, 거주시설 기준 강화문제 등 어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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