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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빌레앙상블 ‘바람의 섬 제주’공연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1.03.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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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3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
3월 1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021년 문화가있는날’ 3월 기획프로그램을 3월 22일 월요일 오후 3시에 센터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빌레앙상블이 출연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인 오돌또기, 이어도사나, 서우젯소리 등을 피아노와 현악기 중심의 서양음악과 접목하여 편곡하고 재창작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제주빌레앙상블은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그 실력을 입증받은 제주의 토종 크로스오버 음악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작품과 연주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센터는 “올해 문화가있는날 기획프로그램은 갤러리와 로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며, 제주예술가를 중심으로 한 제주어 공연, 갤러리 로비콘서트, 우수공연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각종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니 평일 오후 센터로 오시어 제주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방침에 따라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로비콘서트는 50명, 대극장은 300명 이내로 관람객을 제한한다. 이에 따라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3월 10일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관련 문의 : 제주아트센터(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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