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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이게 K-핸드메이드다!…‘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7월 16일 개막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1.02.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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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신청 참가비 최대 30% 할인

K-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도시, 부산 벡스코에서 ‘K-핸드메이드페어’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국내 핸드메이드 트렌드를 알아보고, 한국의 우수 핸드메이드 작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 행사 배너(자료제공: 한국국제전시)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 행사 배너(자료제공: 한국국제전시)

코로나로 해외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문화와 기술 등에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아티스트만의 뛰어난 솜씨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K-핸드메이드’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21’은 다채로운 기획전으로 아티스트와 관람객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여름에 핫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이 마련된다. 핸드메이드 작품은 오랜 시간 정성이 가득 담겨 선물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온라인에서 느낄 수 없던 생생한 작품 감상과 함께 소중한 누군가에게 혹은 자신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물할 수 있다.

여름철 판로를 찾기 힘들었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나, 겨울철 제품을 미리 만나보고 싶은 소비자는 ‘F/W 핸드메이드 트렌드 기획전’를 찾으면 된다. 퀼트, 마크라메, 니팅 등 동절기 핸드메이드 제품군을 미리 만나보고, 아티스트와 소통하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기회이다.

작가 프리부스와 체험부스(자료제공: 한국국제전시)
작가 프리부스와 체험부스(자료제공: 한국국제전시)

오프라인의 강점을 살리면서 아티스트 홍보에 최적인 부스로 ‘작가프리부스’와 ‘체험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작가프리부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창의력과 감각을 발휘하여 공간을 채워갈 수 있는 부스로 아티스트의 자체 콘텐츠화 및 브랜드화가 가능하다. 각각의 아티스트별 쇼룸이 펼쳐진 다채로운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작품 전시는 물론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는 ‘체험부스’는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과 작품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부스이다. 온라인에서는 어려웠던 세세한 티칭으로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고, 작품 전시와 클래스 홍보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 참여를 통해 온라인 클래스 홍보 등의 다양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도시, 부산의 분위기를 담은 특별 이벤트와 ‘부산 콘텐츠 상품전’도 즐길 수 있다. SNS를 비롯하여 각종 이벤트들이 준비될 예정으로, 추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부산 콘텐츠 상품전은 부산 감성이 가득한 수공예 및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뜨거운 여름 부산을 찾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기간에는 개최되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에서는 최근 대세 산업군인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다. 일러스트 작가 및 기업이 참가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유망 작가부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모여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치는 오프라인 소통의 장이 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1’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업체를 접수하고 있다. 3월 19일(금)까지 조기신청 기간으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균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하반기 대표 핸드메이드페어로 자리잡은 ‘K-핸드메이드페어’는 12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 역시 출품업체를 접수 중으로 7월 9일(금)까지 조기신청하면 참가비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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