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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이모빌리티연구조합’ 2021년 정기총회 개최

권용
  • 입력 2021.02.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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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조합사 참석 [2.16.(화), 16시, 강남 삼정호텔 1층 로즈마리룸]
신규 협회장과 이사장으로 ㈜컨피테크 황보창환 대표 선임
2021년 다양한 신규사업 계획보고

신규 협회장과 이사장으로 선임된 ㈜컨피테크 황보창환 대표(사진=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 제공)

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회장 최석용)와 이모빌리티연구조합(이사장 송신근)은 2021년 2월 16일(화) 삼정호텔 1층 로즈마리룸에서 협회사와 조합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 정기총회에서는 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이하 협회)와 이모빌리티연구조합(이하 조합)의 ‘20년 성과와 ’21년 신규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임원변경 등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배효수 국장은 2021년 비전으로 “Business based eMobillity”를 강조하고, 전기구동 기반의 서비스와 비즈모델을 위한 맞춤형(다품종 소량생산구조) 모빌리티 개발 및 보급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20년 강원도의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이모빌리티 소형 표준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4륜형 이륜차(Cycle Kart)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토부 인증을 통한 양산/보급 사업의 추진 중이며, 개발된 사이클 카트 기반의 레이싱파크 추진사업(여주, 하남, 이천, 횡성, 제주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더불어 횡성 eMobllity 테마파크 투자유치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2021년 사업계획은 전기차 튜닝 실증사업 및 규제특구 사업(제주도/경상도)에 대한 추진을 발표하였으며 그에 따른 공동판매법인의 설립계획도 제시하였다. 또한 소량생산자동차인증센터의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임대형 공동생산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한 소규모 생산업체의 생산설비 공유를 통한 실질적 혜택의 지원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지자체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협회와 조합의 사업은 협회사와 조합사가 같이 발전하는 상생구조임을 강조했으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의 중요 의결사항으로는 협회와 조합의 임원 변경과 협회의 명칭변경, 사무국의 조직개편에 대한 사항이 있었다. 임원변경으로는 조합의 송신근 이사장과 최석용 협회장이 퇴임하였으며, 신규협회장과 이사장으로는 ㈜컨피테크의 황보창환 대표가 겸직하게 되었다. 또한 이모빌리티IT융합산업협회명을 연구조합과 연계하기 위해 이모빌리티산업협회로 변경키로 의결하였다.

취임사에서 황보창환 협회장 겸 이사장은 미래의 이모빌리티 발전을 위하고 협회와 조합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다.

협회와 조합의 2021년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기본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개인간 거리 준수와 개인방역에 신경을 쓰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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