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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 시민단체 간담회, 잘 준비된 정책 제안해 주어서 오히려 고맙다

신영배 전문 기자
  • 입력 2021.01.26 17:38
  • 수정 2021.01.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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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재정 국회의원은 시민단체 대표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숙정 안양NPO센터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임정옥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상임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장, 문경식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 신영배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사무국장이 참여했고, 김서경 보좌관과 장연희 보좌관이 배석했다.

작년 12월 군포시 모아파트에서 있었던 상행협약식 장면(본 기사와 무관)

 

간담회에서 정성희 단장은 아파트 상생협약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조례 실행을 위한 사업계획과 예산 확보 , 아파트노동자 근무제도 최적화 컨설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문경식 사무처장은 시민단체가 오래동안 준비해 온 안양시 공익활동 촉진과 지원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국회의원은 아파트노동자의 인권 개선은 택배노동자 문제와 함께 우리 사회가 해결해 나가야 할 가장 핫한 이슈이다, 새로운 공익활동 의제를 발굴하고 공익활동단체를 육성 지원하는 것은 지차체의 중요한 미션이다라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잘 준비된 좋은 정책을  제안해 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시민단체와 결합하여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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