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양시, 노후한 공원 리모델링으로 탈바꿈..남녀노소 즐겨찾는 휴식공간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12.20 12: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관양2동 한미어린이공원과 부림동 부안어린이공원 두 곳을 리모델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비와 특별조정교부금 포함 총 6억9천만 원을 들여 5개월 동안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현재 이 두 개소 공원은 낡고 노후 한 모습은 사라진 대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복합적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한 상태다. 두 곳 모두 어린이들 스스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형태의 놀이기구가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회양목과 사철나무 등 6종 2천여그루의 수목이 곳곳을 장식한데다 맨 땅이었던 바닥이 인공화강석으로 포장돼 정서적 안정감도 선사한다.

파고라, 등의자와 원형의자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야외헬스 기구도 갖춰져 있다.

시는 이로서 앞서 조성한 민백·신촌·석수어린이공원을 포함해 올해 모두 5곳의 어린이공원 정비를 마치게 됐다. 20년이 경과해 여러모로 노후 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은 계속돼, 만안구의 낙원어린이공원과 동안구의 희성·관악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