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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와 시민단체, 온라인평화걷기대회 시작

신영배 전문 기자
  • 입력 2020.12.05 10:41
  • 수정 2020.12.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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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일 오전8시 민주평통일안양시협의회는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자유총연맹,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상공회의소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온라인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다.

온라인 평화걷기대회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촬영하고 있는 안대종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장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인터뷰에서 안대종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핵위기에서 한반도 평화를 가져왔다.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자, 온라인평화걷기대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안양시 자유총연맹 이춘섭 회장과 조석동 사무국장

 

문경식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공동대표는 내년에는 꼭 남북관계가 개선되어야 한다, 종전평화선언은 한반도평화번영의 시작점이다, 종전평화선언으로 남북공동올림픽을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 시작을 알리는 인터뷰 촬영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원광희 새마을회장, 이재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백옥현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홍 재향군인회장, 이춘섭 자유총연맹회장 등 민간단체 대표들도 함께 했다.

대회 참가 홍보 퍼포먼스를 하는 신영배 집행위원장, 문경식 대표, 민병덕 국회의원, 박승진 사무국장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문화공동체 히응 이하나대표는 다음주 월요일에 각 단체에 손피켓과 배지 110개씩 배송한다. 각 단체에서는 평화걷기 인증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해 주면 된다. 구체적인 참가방법은 www.anyangminju.or.kr PC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참가방법을 설명했다.

원광희 안양시 새마을회 회장

 

또 이번 행사를 제안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보수,중도,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함께 평화걷기대회를 하게 되어 이번 행사가 남남갈등 해소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안양시 바르게살기협의 이재환 회장과 고양명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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