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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11.30 12:53
  • 수정 2020.11.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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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HKTB) 주관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Dine Festival)’이 12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플랫폼도 도입했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Dine Festival)’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Dine Festival)’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의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와인 창고(Online Wine Cellar), 집에서 즐기는 미식 메뉴(Gourmet at Home Menus),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요리 및 와인 시음 마스터클래스 등을 준비했다.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새로운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홍콩 내 수백 개의 레스토랑에서 특가와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다. 마스터클래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와인과 주류는 물론 고급 식당, 건강한 식생활, 접시에 요리를 담는 플레이팅의 예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홍콩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MW Debra Meiburg)의 와인 토크도 마련한다. 서클링은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새로운 보르도산 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칵테일 애호가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칵테일 장인이자 멕시코풍의 바 COA의 공동 창립자인 제이 칸(Jay Khan)이 선보이는 테킬라 칵테일 마스터클래스를 주목하자. 요리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식도락가라면 아케인(Arcane)과 코너스톤(Cornerstone) 레스토랑의 셰인 오스본(Shane Osborn)과 VEA의 비키 챙(Vicky Chen) 등 홍콩의 스타 셰프가 선보이는 라이브 요리 시연이 새로운 요리 비법과 기술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과 온라인 마스터클래스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사이트에서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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