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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포들, 추미애 장관 응원하는 메세지 이어져

권용
  • 입력 2020.1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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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응원하는 캐나다 토론토 거주 교민 Kelly Lee님(사진= Kelly Lee님 페이스북 갈무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해외 교민들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해야 한다는 소리도 함께 들리고 있다.

미국, 캐나다, 몽골,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해외동포 추미애 장관 응원 릴레이'라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조국 전 장관 가족의 희생으로 시작된 검찰개혁이 큰 발걸음을 떼었다고 밝히며, 이제 검찰과 수구언론, 야권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추 장관 죽이기가 한창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교민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우리가 지킵시다. 추미애 장관을 응원합니다.", "검찰개혁, 끝까지 응원합니다" 등의 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국내 언론들이 일방적으로 추 장관을 때리는 것에 참다못해 나선 것이라고 한다.

실제 26일자 검창총장 직무정지 사안에 관한 종이신문 사설 역시 추장관 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 국정조사로 한술 더 뜬 與, 秋 직권남용까지 다 조사하라, △(조선) '자신의 불법 혐의 덮으려 檢 무력화' 문 대통령의 총력전, △(중앙) 추미애의 억지와 궤변, 법치가 무너진다.

또한 추 장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지목하여 흠집잡기에 나선 기사도 볼 수 있다.

△(경향)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대통령이 국민에게 답할 때다를 비롯.  △(중앙) 도대체 대통령은 어디 있나, △(서울) '秋-尹 충돌', 임명권 가진 대통령이 정리하라 등 문 대통령을 비난하고 윤 총장을 비호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김미경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속보] '사상 초유의 판사 불법사찰…공수처 출범 절실해 졌다' 정도는 돼야하지 않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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