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IFAe Continental C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IFAe Continental Cup™’은 ‘EA SPORTS™’ 와 ‘국제 축구 연맹(이하 FIFA)’이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오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FIFA ONLINE 4 16개 팀이 FIFAe Continental Cup 챔피언을 놓고 경쟁하며, 총상금 규모는 30만 달러(3억3339만 원)다.
EA의 FIFA Online 커미셔너, 표트르 필치 (Piotr Pilich, Deputy Commissioner of FIFA ONLINE)는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FIFA 온라인 4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년 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팀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 라며,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전역의 이스포츠가 모든면에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FIFA head of eFootball 아드리안 룔리는 이번 대회에 대해 “FIFAe Continental Cup은 아시아 전역의 팬들이 FIFA 이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플랫폼이며, FIFA 온라인 4의 새로운 슈퍼스타가 떠오르는 현장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하며, “이번 FIFAe Continental Cup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놀라운 열정, 드라마, 그리고 흥분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FIFAe Continental Cup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FIFA ONLINE 4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