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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 사랑의 연탄나눔’ 기탁식 및 봉사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11.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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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너 소사이어티⦁강릉시청 임직원 ’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코로나19에 이어 올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게 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16일(월) 오전 성덕동 지역을 방문, 연탄 2만 장(금 2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강릉시 공무원들도 동참하여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연탄 1만 5천 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시민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강릉시 임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연탄을 후원한 김평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코로나19에 이어 올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게 될 강원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연탄의 온기만큼 따뜻한 우리의 마음까지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기부자님들의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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