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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선수단 격려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11.0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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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달 29일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던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번에는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나절동안 진행된 경기 내내 도선수단을 향한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격려는 30일부터 이틀간 이어졌다.

이번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8명의 경기도 선수가 DB, SU5, WH2 등 4개 종목에 출전했다. 최종 국가대표 선발 여부는 13~15일 치러질 2차 선발전이 종료된 후 결정된다.

손준혁 경기도 배드민턴 선수단 감독은 “우리 선수단을 위해 주말내내 곁에서 함께 응원해주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 각자가 훈련에 힘써온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2차 선발전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1일 2020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종목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등 각종 국내대회 참가 선수단을 위한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오완석 사무처장은 “우리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 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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