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짝궁은 누구일까요...
때로는 우리보다 동물들이 사랑 고백에 당당하죠.
내 짝궁
- 마혜경밥 안 먹는 누렁이 발맘발맘 따라가니
분홍머리 흰둥이와 폴짝폴짝 꼬리잡기
누렁아, 밥 먹어야지 집에 가자 빨리 와
다가가면 도망치고 약 올라 쫓아가니
흰둥이 찾아 나온 전학 온 그 아이
하얀 손 피아노 소리 콩닥콩닥 발그레
밥 안 먹는 누렁이 발맘발맘 따라가니
분홍머리 흰둥이와 폴짝폴짝 꼬리잡기
누렁아, 밥 먹어야지 집에 가자 빨리 와
다가가면 도망치고 약 올라 쫓아가니
흰둥이 찾아 나온 전학 온 그 아이
하얀 손 피아노 소리 콩닥콩닥 발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