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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텍 2020’ 국제 콘퍼런스에 국내외 대기업 관심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10.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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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11월 11~13일 개최

‘스마텍 2020’의 국제 콘퍼런스에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스마텍 2020’의 국제 콘퍼런스에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1~13일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의 국제 콘퍼런스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스마텍 국제 콘퍼런스는 크게 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은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에 쏠리고 있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미래비전과 스마트제조분야 한독 협력방안 등 두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 동향 및 미래비전 세션에는 SAP 정대영 본부장, 지멘스 최유순 부장, 보쉬코리아 하희탁 상무, 한국훼스토 양대열 상무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스마텍 추진위원회 김은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분야 한독 협력방안 세션에는 독일 플랫폼 인더스트리4.0 국제협력 책임자 헤닝 카거만,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차관, 이정동 대통령특보 등 국내외 유명 연사들이 출연한다. 한국과 독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스마텍 추진위원회 주영섭 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지난해 스마텍 국제 콘퍼런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여했다. 벤츠, 보쉬, HOYA, 덴소, 3M,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에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구현 기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더 많은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콘퍼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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