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9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 및 마스크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를 위해 마스크 83만매를 구입해 저소득 가정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kf-80제품으로 1인당 48매씩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처소득층 1만 7천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돼 이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며,“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4월 과 6월에도 보건용 마스크 16만6천매를 구입해 저소득층 가정에 보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