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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론진흥원-주]케이클래스 중장년 재취업·창업을 위한 드론운영 일자리 창출 협력

위경환 전문 기자
  • 입력 2020.10.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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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산업 ‘드론운영·촬영 및 판매·수리창업’ 등 일자리 만들기

지난 해 10월 정부는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통해 드론 산업을 성장시켜 17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28년까지 약 2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이와 같이 정부는 드론 활용이 가능한 재해·수색구조, 산림조사, 인공강우, 통시지원, 해양생태 모니터링, 방제·방역 등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수요창출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발전 및 산업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드론진흥원과 중장년 창업·창직, 재취업 등을 위한 교육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케이클래스는 드론운영 및 영상촬영·편집에 대한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육 사업에 협력한다.

​한국드론진흥원과 케이클래스는 이번 교육과정 운영사업을 통해 중장년 수강생의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과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와 한국드론진흥원 곽재우 이사장. 출처:한국드론진흥원
왼쪽부터 주)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와 한국드론진흥원 곽재우 이사장. 출처:한국드론진흥원

 

한국드론진흥원은 드론 관련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효과적인 교육 및 산학 연계로 교육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카메라기자협회, 국방인재융합교육원, 대학교 및 중고등학교 강좌운영, 방제·방역 기업 등에서 실무적인 교육방식으로 즉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과 ‘항공방제’ 분야에서 확대 실행되면서 경제적,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드론 항공촬영이 관광영상은 물론 부동산, 기업(공장)홍보, 이벤트 등 전 분야에 확대되어 활용되고 있고 논·밭·산림에 대한 항공방제도 귀촌의 새로운 일자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골프장의 항공방역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항공촬영과정은 항공안전법 및 조종기술을 습득하는 ‘입문자과정’과 항공촬영 고급 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전문가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항공방제과정은 방제·방역에 필요한 장비 구성, 운영 방법 및 조종기술을 습득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자격을 취득한 드론조동사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한국드론진흥원과 주)케이클래스는 ‘드론운영→드론촬영→드론자격증’과정으로 교육 강좌를 순차적으로 운영하여 초보자를 우선 양성하고 항공촬영과 항공방제·방역으로 전개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별도로 운영하여 영상 촬영, 영상 편집 등을 통해 1인 커머스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케이클래스 라이브커머스 신중년셀러 양성과정과 연계하여 운영을 추진한다.

​한국드론진흥원 곽재우 이사장은 “한국드론진흥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드론 산업의 양적 발전과 질적 성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자 했다. 이번 케이클래스와의 교육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에게 함께 드론 산업의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케이클래스 하승범 대표는 “5060세대 신중년의 조기 퇴직·은퇴와 빠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중년 일자리 만들기가 필요하다. 신중년의 창업·창직, 재취업의 시작은 교육이다. 이번 한국드론진흥원과 드론 및 영상에 대한 교육 사업을 통해 일자리 발굴과 연계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케이클래스는 신중년 교육포털 서비스를 만들고 있으며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까지 고려하여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5060세대 신중년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신중년셀러 양성운영 ▲해외직구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셀러 양성과정 ▲드론 항공촬영 및 항공방제 교육을 통한 관련 산업 재취업 연계 ▲재취업지원서비스(전직지원)를 위한 강사 및 컨설팅 플랫폼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드론진흥원과 주)케이클래스는 11월 중 드론 기초과정과 영상 촬영·편집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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