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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제1회 마스크 및 방역용품 도매대전'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 입력 2020.10.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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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1일부터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3주간 개최
- 메이드 인 코리아, K-방역 제품 직접 확인 구매도 가능
- 참가기업 판로 확대, 사전등록후 무료 관람 가능

한국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욱)는 경기도 성남소재 밀리토피아시티 1K-O2O 무역전시관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1회 마스크 및 방역용품 도매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021부터 1111일까지 3주간에 걸쳐 매일 10시부터 20시까지 열리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K-방역 관련 60여개 업체가 마스크 및 방역용품 출품하여 K-방역을 한눈에 보고 도매가격으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제품의 수요 및 제조기업이 급증하면서 새로운 방역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반면에 코로나19가 장기화 및 재확산 되면서 마스크 및 방역제품 관련 지출도 함께 늘어나면서 기업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되면서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중교통과 집회 현장, 감염 취약층이 많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지금은 국민 수용성을 높이고 혼선을 막고자 30일간 계도기간을 갖지만 다음 달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위반할 경우 최고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기능성 마스크(카파,나노,한지,린넨 등)와 식약처 인증 마스크(KF94, KF80, KF-AD ), 3D 패션브랜드 마스크 및 관련 방역용품 등 60개사제품이 출품되어 K-방역의 우수 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김영욱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기업체나 관공서가 방역 제품을 직접 비교하며 도매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열렸다"면서 " 마스크 등 방역제품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려는 참가 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525~31일 코로나19 관련 전 세계에서 첫번째로 방역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향후 밀리토피아호텔에 있는 K-O2O무역관에 상설 방역관을 열어 전 세계에 K-방역제품을 공급하는 수출의 중심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전시회는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한국중소벤처포럼 공식 사이트 www.smf.or.kr을 통해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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