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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근 의왕시의원 아파트경비노동자와 비정규직노동자 관련 정책협의

신영배 전문 기자
  • 입력 2020.10.06 16:03
  • 수정 2020.10.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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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근 시의원은 6일 의왕시의회에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청소노동자지원사업단장, 신영배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운영위원이태겸 자치단체공무직의왕시지회장윤재우 전도의원과 함께 아파트경비노동자와 비정규직노동자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협의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희 단장은 군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 조례 사례를 설명하면서 의왕시에도 아파트 근무 노동자의 권익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신영배 운영위원은 비정규직노동자센터의 설립과 이를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태겸 지회장은 민간업체 위탁 공무직 비정규직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고, 윤재우 전도의원은 취약노동자관련 정책이 성공하도록 다방면으로 힘을 보태겠다, 이런 좋은 정책이 의왕시 뿐만 아니라 과천시에도 입안되도록 같이 노력해 보자며 의지를 보였다.

윤미근 시의원은 취약노동자의 권익 개선을 위해서는 관련 당사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고 상생의 정신이 필요하다.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발의는 꼭 필요하다. 며칠 남지 않은 이번 회기내에 발의가 가능한 지 적극 알아보겠다. 코로나이후 비정규직 문제 는 더 심각해졌다. 개선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머리를 맛대고 같이 노력해 보자며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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