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회장 이정숙)가 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7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을 기념한 것으로 홍콩, 일본, 한국 팬들이 모인 에이치비 인터내셔널(HB international)이 진행했다. 2104년에 시작해 7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팬들의 우물 기증은 스타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팬들은 “배우 현빈의 생일 기념 우물 기증 이벤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현빈의 3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생일을 맞은 배우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 촬영에 한창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로 현빈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