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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새로운 롤러 다크호스로 떠올라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09.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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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학생 선수들이 함께 땀흘린 결과
롤러 종목의 저변 확대 희망

강릉시가 롤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강릉시청 롤러부, 초중고 롤러팀이 「제39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강릉시청 롤러부의 신예 장준혁 선수가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200m에서 1위를 차지 하였고, 동명초가 초등부 종합우승과 초등부 남녀 1위 6건, 율곡초가 초등부(남) 1위 4건, 금광초가 초등부(여) 1위 2건, 솔올중이 남중부 종합우승과 1위 2건, 2위 2건, 경포고가 여고 종합 3위, 가톨릭관동대가 대학부 1위 2건, 2위 1건, 3위 1건을 차지하였다.

강릉시청과 초중고 롤러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남대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함께 훈련을 계속해왔다. 초중고 선수들은 일반부 선수들의 뒤를 이어 달리면서 기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롤러 지도자, 선수들은 “이번 성적은 일반부, 학생 선수들이 함께 땀흘린 결과로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하여 강릉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롤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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