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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09.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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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 관내 247명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김한근 강릉시장은 15일(화) 10시 옥천동 소재 월남전 참전유공자 하영순(월남전참전자회 강릉지회장)님 자택을 방문,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 최근중 광복회강원영동북부연합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지난 8월부터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등 관내 247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그러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여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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