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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1동 경로당 신축공사 마쳐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9.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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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석수1동 경로당(석수1동 182-17) 신축공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곳은 2008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경로당 건립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민선7기가 출범한 2018년 안양시가 정비구역을 해제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6억5천여만원이 투입된 석수1동 경로당은 안양시의 237번째 경로당이 된다. 

연면적 299.23㎡의 4층 건물로 남녀 구분 거실과 다용도실이 갖춰졌고, 옥상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파고라가 설치돼 있다.

특히 승강기가 설치돼 노인들의 층간 이동에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현재 모든 경로당이 휴관 중이지만 머지않아 재개관할 것이라고 예견하며, 노인들의 건전여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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