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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 유니버설디자인 7원칙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4종’ 개발

이창호 전문 기자
  • 입력 2020.09.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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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가 유니버설디자인 운동용품인 체스트프레스, 로우, 상지에르고, 트레이드밀을 개발했다.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가 유니버설디자인 운동용품인 체스트프레스, 로우, 상지에르고, 트레이드밀을 개발했다.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소장 이은석 교수)는 장애인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운동용품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선스포츠와 함께 개발한 이 운동용품은 근력을 키우는 체스트프레스(Chestpress), 로우(Row) 2종과 유산소 운동을 돕는 상지에르고(Upper Ergonmeter), 트레드밀(Treadmill) 2종이다. 11월에는 야외 운동용품 2종(체스트프레스, 상지에르고)을 개발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변화하는 사회와 다원화된 시대적 패러다임에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디자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미래사회를 위한 디자인’으로 사회통합과 시대적 요구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이다.

스포츠서비스사업화 지원(스포츠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 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 사업은 주관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피앤디디자인, 단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하고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가천대학교 이은석 교수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청소년 등이 건강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을 적용한 운동용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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