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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퍼 박민지,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MVP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9.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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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민지(22)가 2020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민지는 지난달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 통산 4승을 거뒀다. 특히 2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제패해 의미가 있었다.

박민지는 "MBN 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해 너무 기쁘다. 2017년 데뷔 이후 1년에 한 번씩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지난해와 올해 MBN 여자오픈에서 그 목표를 이뤘다. 기세를 몰아 올해는 메이저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MVP로 선정하고, 
12월에는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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