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시설 정비, 하수관로 정비 , 교동7공원 정비 등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제8호 태풍‘바비’북상 소식에 주문진항의 배들을 항구에 정박하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 놨다. 또한 소돌항의 배들도 육지로 정박하는 작업을 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남동 삼호아파트 주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의 공공하수관로 준설공사 현장을 점검하였고 강릉시 교동 7공원 공사현장에서 토사유출 방지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동해안에 내린 폭우로 교동7공원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쏟아져 도로 일대가 흙탕물로 번져 정리 작업을 버렸었다. 이번 태풍 ‘바비’도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강릉시는 같은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