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뽕숭아학당’ 임영웅, 축구 레전드와의 꿈같은 만남

양태규 전문 기자
  • 입력 2020.08.26 09: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 CHOSUN 제공]

TV CHOSUN ‘뽕숭아학당’에 출연중인 임영웅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이동국과 꿈같은 만남이 성사됐다.

26일 방송되는TV CHOSUN ‘뽕숭아학당’ 16회에서는 트롯맨 F4가 국가대표 축구 히어로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하는 ‘첫 체육 과목 클래스’를 통해 뽕력을 단련한다.

트롯맨 F4는 이동국을 만나기 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이동국을 자신의 축구 레전드라 밝힌 임영웅은 기쁨을 숨길 수 없었다. 더욱이 임영웅은 “이동국 선수는 대한민국의 영웅! 직접 만나니 꿈만 같아요”라며 두근거림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무엇보다 축구 레전드 이동국과의 수업은 이동국을 향한 임영웅의 열렬한 팬심뿐만 아니라 트롯맨 F4를 향한 이동국 가(家) 5남매의 쌍방향 팬심 컬래버레이션으로 성사됐다. 

몇 개월 전부터 5남매가 SNS를 통해 트롯맨 F4에게 무한 애정을 표출했고, 더불어 이동국 막내아들 시안이 영탁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아낌없는 팬심을 발산했다.

이에 트롯맨 F4는 시안이의 러브콜에 응답하기 위해 이동국과 합심해 서프라이즈 방문을 계획했다.

트롯맨 F4는 비밀 작전 끝에 5남매가 있는 집을 급습했고, 트롯맨 F4의 깜짝 등장에 5남매는 연신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 때 힘들었던 기억, 첫 콘서트를 마친 소감부터 “5남매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는 미래의 2세 계획까지 인생 레전드 이동국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과연 트롯 국대 임영웅과 축구 국대 이동국의 역사적인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평소 임메시라고 불릴 만큼 축구 사랑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이동국과의 수업에 연신 엄지척을 들어 올리며 트롯 만큼이나 뽕력 열정을 불태웠다”며 “트롯맨 F4와 이동국, 국민 오둥이의 찐팬심이 합쳐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첫 체육 과목 클래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16회는 오는 26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