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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의회 간담회 개최

조연주 전문 기자
  • 입력 2020.08.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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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과 강희문 시의장 등 참석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극복
최선을 다해 청정 강릉을 이끄는데 힘을 함께 하기로

강릉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의회 간담회
강릉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의회 간담회

강릉시는 21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한근 강릉시장과 강희문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및 조치사항,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시 계획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 - 강릉시(7): 시장, 부시장, 행정국장, 경제환경국장, 문화관광국장, 복지국장, 보건소장

           - 강릉시의회(5):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3명

회의 개최 결과, 의회는 강릉시에 재난문자가 수시로 발송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확인하기 어려운 읍면동 어르신들을 위한 재난방송을 실시할 것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맛집 등에 줄을 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하는 것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강릉시는 이통반장 등 관련 유관단체와의 협조하에 의회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하였다.

강희문 시의장과 김한근 강릉시장은 “위기가 기회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우려가 현실이 되더라도 강릉시와 시 의장단이 협력,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여 최선을 다해서 청정 강릉을 이끄는데 힘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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