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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왁싱숍 광고에 무단 도용된 안영미 세미 누드 화보

성용원 작곡가
  • 입력 2020.08.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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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의 세미누드 화보가 일본 왁싱숍 광고에 도용됐다. 안영미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단 도용 그만해라. DM 제보해주신 우리 ‘인둥이’들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6번의 전신제모로 24시간 무적피부”라는 일본어로 된 문구에 안영미가 마치 모델인 것처럼 홍보하는 광고지였다.

일본 왁싱숍 광고에 무단으로 도용된 코미디언 안영미의 사진, 사진 출처: 안영미 SNS
일본 왁싱숍 광고에 무단으로 도용된 코미디언 안영미의 사진, 사진 출처: 안영미 SNS

안영미는 위와 같은 무단 광고 도용에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단도용 그만해랏”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일본 왁싱숍은 해당 화보를 안영미의 동의없이 전신제모 광고로 사용했다. 이에 안영미는 ‘#nono 제모’ ‘#nono 브라질리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무단 도용에 대한 경고를 날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와중에 화보가 이쁘네요” “왁싱숍은 무슨 생각인거지” “양심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월 교제 중이던 연인과 혼인신고하고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로 옳긴 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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