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재명,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정책 적극 지지"

권용
  • 입력 2020.08.10 22: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정책 의지를 경기도에서 적극 실천
대통령의 철학과 의지를 경기도에서 실천하고 투기근절과 도민 주거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사진=이재명 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정책 의지를 경기도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가 책임지고 ‘주거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재천명하셨습니다.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는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원칙과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라고 언급하며 문 대통령이 밝힌 “공공임대주택을 중산층까지 포함해 누구나 살고 싶은 '질 좋은 평생주택'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뜻에 1,370만 도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지지했다.

이어 "경기도의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라도 도심 역세권에서 30년 이상 주거 안정의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자는 게 목적입니다. 주택의 면적과 품질도 중산층이 충분히 만족할 있는 수준으로 공급됩니다."라고 설명하며 기본주택 공급확대는 공포수요를 줄여 부동산 시자 ㅇ안정과 국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통령님께서는 “중저가 1주택 보유자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세금을 경감하는 대책도 검토하겠다”는 의지도 비추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시장정상화 목적의 증세라면 비정상(다주택, 비거주주택)에 대한 강력한 증세만큼, 정상(실거주용 1주택)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저항집단이 최소화되고 증세명분은 강화되어 정책집행 효과는 커집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중저가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금 경감은 정부의 부동산 증세 저항을 줄이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1%의 적확성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실수요자는 확실히 보호하고 투기는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대통령의 철학과 의지를 경기도에서 실천하고 투기근절과 도민 주거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